휴가철.바캉스보험은 무조건 가입하고 떠나자!

휴가철. 바캉스보험은 무조건 가입하고 떠나자!

휴가를 떠나기 위해 장마가 끝나고 해가 반짝 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자칫 지루하게 느끼고 있진 않는가? 바로 그럴 때에 준비해야 할 것이 휴가철에 필요한 보험이다.

짧은 휴가기간 동안을 위해서 무슨 보험을 준비하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 이번 캄보디아 여객기 사고나 기타 다른 휴가를 떠나 작거나 큰 사고를 당했을 경우를 종종 TV에서 볼 때 휴가 떠나기 전 보험을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보험이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자 준비하는 목적을 가진 만큼 휴가철이야 말로 내가 항상 활동하던 범주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럴 때일수록 만약의 경우를 확실하게 대비하여야 하는데 그래서 휴가철에 필요한 보험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휴가철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으로는 생명보험사의 상해보험과 손해보험사의 민영의료보험,여행자보험과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무료 바캉스보험 등을 들 수 있다.

또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할 경우에는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그럼 휴가철 필요한 위의 보험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 휴가철 집중 보장 무료 바캉스보험

휴가철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가장 간편한 것이 바로 바캉스보험을 가입하는 것이다.
바캉스보험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자신이 휴가를 떠나는 날부터 5일 동안 무료로 보장해 주는 신통한 보험이다.

바캉스보험의 주요보장 내용은 남을 다치게 한 경우 배상 최고 5,000만원 보장, 사망, 후유 장해 시1,000만원 보장, 상해치료비 최고 500,000원 보장, 질병치료비를 최고 500,000보장 해준다.

단 바캉스보험에서 주로 보상을 받는 것은 상해의료비로 다쳐서 병원치료비를 받는 것으로 이미 손해보험사의 의료보험 또는 상해의료비와 관련된 내용으로 이미 가입되어 있다면 중복적으로 보상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 본인이 부담한 실제치료비를 전액 보상받는 민영의료보험

민영의료보험은 일반적으로 정해진 금액을 보장하는 상품이 아니라 본인이 부담하는 실제비용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휴가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할 필수적인 보험이다. 민영의료보험 자세히 보기

또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것보다 민영의료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보장범위가 더 넓으며, 민영의료보험을 가입하면 별도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상해, 질병 등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민영의료보험 추천 상품으로는 메리츠화재의 (무)Ready라이프케어보험 (타 상품 대비 동일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이 가능하며, 의료실비를 최고 3,000만원 한도로 80세까지 보장. 암 뿐만 아니라 뇌경색증을 포함한 뇌졸중 고액 보장)이 있고,
7월 중에 판매종료 하는 (무)다모아가족사랑보험 (입원·통원의료실비+고액질병진단비 등의 다양한 보장이 하나로, 저렴한 보험료는 물론 치매보장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한 민영의료보험)이 있다.

◆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해외여행자 보험은 필수

휴가철이면 국내 여행보다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휴가철 역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이 많이 있을 것이다. 때문에 해외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해외여행객에게는 해외여행자보험이 필수이다.

해외여행보험의 종류는 여행 목적에 따라 단기 해외여행보험과 장기해외여행보험이 있다. 단기 해외여행보험은 해외 여행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휴대품 도난에 대한 보장을 해주고, 장기 해외여행자보험은 해외 생활 중 발생한 상해 사고와 질병치료를 보장해 준다.

해외여행자보험 추천 상품으로는 처브페더럴 처브해외여행보험 (전세계 사고처리 SOS 서비스, 여행 중 각종 사고 및 질병 보장, 배상 책임 보상)이 있고, 장기 해외여행자보험으로는 AIG손해보험AIG해외유학생보험 (전세계 사고처리 SOS서비스, 장기체류 유학생, 연수, 출장 중 각종 사고 및 질병 보장)이 있다.

◆ 자동차보험 만기가 다 되었다면 대물 10억까지 가입하고 떠나자!

이번 휴가때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할 계획이라면 자동차보험도 한번 점검해봐야 한다.

만약 자동차보험의 만기가 다 되어서 갱신해야 할 시기가 왔다면 이번엔 대물 배상 금액을 최고 10억 으로 변경해 보자. 요즘같이 외자체가 난무하는 시대에 외제차 사고를 냈다 하면 어마어마한 견적에 눈앞이 캄캄해 질 것이다. 이를 대비해 이젠 대물 배상 가입 금액을 10억까지로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대물배상책임 금액을 10억까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사로는삼성화재,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이다.

또 사고시 운전자 자신을 보상해 주는 운전자보험 가입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자동차보험은 상대방을 보상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정작 운전자 본인은 만약 법적인 소송에 처하게 될 경우 그 큰 경제적 부담은 이루 말할 수 없게 된다. 운전자보험 상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