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스밸리 국제공인재무설계사 한만형 CFP 입니다.
의료실비의 보장내용은 지난 2009년 8월 이후 의료실비 표준화로 인해 모든 보험상품의 보장내용이 동일
해진 것은 맞습니다.
다만 보장내용과는 별개로 통원 의료실비의 구성상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보장한도는 다를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생명보험 상품에서의 통원 의료실비의 경우 외래비의 최대 가입한도가 20만원인데 반해 손해
보험 상품들의 경우 25 만원 까지 구성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생명보험 보다는 손해보험이 보다 유리한
조건이 됩니다.
참고로 의료실비 이외에도 주요 질병에 대한 진단자금을 비롯한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보장은 생명보험
보다는 손해보험 상품에서 구성하는 것이 보장내용이나 보험료 부담 측면에서 모두 유리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증권의 가입내용과 영수증을 확인해 본 결과 보험사에서 지급 보험금을 잘못 계산한 것이 맞습니다.
언뜻 이해가 안가실 수 있겠지만 실제 보험사에서 보험금 지급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 가운데 의료실비의
지급 기준을 잘못 이해해 계산에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의료실비를 취급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생보사 쪽에서 그런 경우가 더 많지요.
결론적으로 고객님의 경우 지급받은 보험금 이상의 추가 보장이 가능하므로 다시 보험사에 확인을 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총 
변액보험 전문 컨설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