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몸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은 누구나 인지하는 사실이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면 흡연은 우리가 알고 있는 후두암, 폐암 뿐만 아니라 각종 암의 원인이 된다.

후두암이 비교위험도 7점 만점에 6.5점으로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위험도를 보이고 있으며, 폐암이 그 뒤를 따른다. 놀라운 것은 흡연은 방광암이나 백혈병과 같은 어떻게 보면 별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부분까지 침투하여 질병을 유발한다.

위의 그래프는 흡연량과 기간에 따른 폐암 사망율을 보여 주는 자료이다.
폐암사망율의 경우 흡연량과 기간에 따라 크게 좌우되며, 30년 이상 같은 흡연량을 가진 사람보다 사망율이 두배이상 높다. 또한 같은 기간이라도 흡연량에 따라 1.5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