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원장 강영구)은 상해보험에 대한 최근 3개년 실적자료를 내밀면서 어린이보험의 가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국보험신문 참고]
이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는 성인에 비하여 방어능력 및 주의력 부족 등으로 보험사고를 당하는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0~9세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사고발생률(0.343%)은 20세이상 성인의 사고발생률(0.041%)에 비하여 상당히 높았다.
또한, 장난꾸러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배상책임담보에도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난을 치거나 놀다가 친구를 다치게 하거나 자동차 등 타인의 물건에 손상을 입혀 지급하는 보험금도 성인에 비하여 많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어린이 보험상품이 출시돼 상해, 골절, 식중독, 화상, 성장기 질환, 암, 학교폭력, 배상책임 등 각종 어린이사고에 보장을 받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