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선지별 출국 동향_인스밸리 보험과통계

▷자료:문화관광부(관광국 2002년 관광통계)

문화관광부(관광국 2002년 관광통계)자료에 의하면 내국인 출국은 소득 증가, 주5일 근무 확산 및 2002년 중반부터 본격화된 원화강세 등의 요인으로 2001년 대비 17.1% 증가한 712만명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700만명을 넘었으며,

출국목적별로는 전체의 48.3%를 차지하는‘관광’목적 출국이 지난해 보다 30.0%나 증가한 344만명으로 내국인 출국 증가의 주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유학연수 목적 출국도 23.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우리 국민의 제1 여행목적지로 부상한 중국은 2002년에도 32.7%가 늘어난 172만명이 방문하여 출국하는 국민 4명중 1명 꼴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국가들에 대한 출국도 대부분 증가하였으며 특히 태국(30.1%), 필리핀(37.7%) 등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출국이 크게 증가하였다. 지난해 감소하였던 미국으로의 출국자는 증가세로 전환, 작년 대비 7.6% 증가한 69만명이었으며 구주 및 대양주 지역으로의 출국 또한 각각 11.4%, 25.8%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단, 최근 3년간 평균 42%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었던 러시아로의 출국자가 29.1%의 감소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