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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합의금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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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옥순 |
게시일 : 2010/02/11 22:38 |
조회수 : 7153 |
답변여부 : 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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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이마트에 가는 길에 유턴하려고 서 있는 제 차를 뒤에서 꽝!!
제 차는 마티즈 상대는 소나타입니다
운전석에 있던 저는 핸들에 가슴이 닿을 정도의 충격이었고 너무 놀란 탓인지 황당하기만.... 남편은 허리에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상대는 정중히 사과했으며 월요일에 보험처리하기로 하였네요.
남편은 월요일에 병원에서 검사 화요일에 입원하여 전치 2주 정도 예상됩니다.
자동차 수리하러 가서 트렁크를 열어보니 스페어 타이어 아래쪽으로 보이는 차체가 완전히 이중으로 접혀 있더군요. 정말 충격이 장난 아니였는데.....그랬었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사고 당시 두통이 있었으나 집에서 한 숨 자니까 괜찮더니 어제 오후부터 두통이 와서 오늘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이상이 없다합니다. 약을 먹었지만 예민한 성격 탓인지 두통이 사라지지 않고 속도 메슥거립니다.
여쭤 봅니다.
1. 남편의 직업은 25톤 대형화물 운전을 하고 있는데 보험담당자가 말하길 휴업손해는 건설기계노임을 적용하여 2,110,000 나누기 입원일 수 라 합니다.
일정하지 않은 밥벌이 지만 일반사업자로서 꼬박꼬박 부가세 납부를 하고 있는데 남편의 소득액으로 하지 않고 왜 건설기계노임을 적용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2. 휴업신고를 하라는데 객관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휴업상태인것을 꼭 신고할 필요가 있을까요??
3. 보험사와 대처해야 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명절을 앞두고 난 사고로 시댁도, 친정도 못가는 상황이 되버렸네요.
자동차 사고 합의금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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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소득신고를 하셨다면 인정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득신고를 하셨다면 신고된 소득을 기준으로 인정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금액이 건설기계노임 단가와 어떤 것이 큰지는 비교해 보하야 할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일반사업자의 경우 부가세 신고만 하는데 이 경우 신고된
금액이 휴업손해 인정 금액이 아닙니다.
이 금액에서 그 돈을 벌기위해 들어가는 경비를 공제한 것이 소득입니다.
즉, 부가세 신고 금액에 소득표준율(표준경비)이라는 것을 곱해서 나온
금액이 본인의 소득이 되고, 휴업손해는 그 금액의 80%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휴업신고를 요청하는 것은 일을 하지 못한 것을 입증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회가 있는 그대로를 믿을 수 있어야 하는데, 병원에 입원을 하는 경우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것이 당연한데, 일부 환자가 병원을 이탈하여
생업에 종사하고 병원도 이러한 나이롱 환자를 입원한 것으로 하고
치료비를 부당청구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었고 요즘도 이러한 현상이
없어지지 않아 보험회사에서 부득이 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 생각이
됩니다.
■ 보험회사와의 합의는 약관상 보상금 지급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 보상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잘 설명해 줄 것입니다.
- 지급기준은 모든 자동차보험 약관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위자료, 치료비, 휴업손해, 기타손해배상금, 장해가 있는 경우 장해보상금 등
자동차보험 약관상 지급기준을 참고하시면 큰 틀에서의 보험회사에서 제시할
보상금 규모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꼭 이것이 기준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해자가 느끼는 손해의 정도가
더 크다면 합의금을 더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여
지느냐는 보험사의 몫입니다.
대형사고의 경우 보통 보상은 약관상 지급기준과 소송시 예상되는 판결금
사이에서 조정이 되는 것이 보통이고 소송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변호사 좋은일만 시키게 될 것이니까요
■ 원만하게 잘 합의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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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6-3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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